두 가지 학자금 대출 비교
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두 가지로 운영합니다.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재학 중에는 매달 이자만 납부하고 졸업 후 일정 거치 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입니다.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졸업 후 연 기준소득(2025년 기준 연 2,280만 원 안팎)을 넘는 소득이 발생한 시점부터 그 초과 소득의 일정 비율(보통 20%)로 상환합니다. 취업 전까지는 상환 의무가 없으며, 일정 기간 안에 소득이 발생하지 않으면 상환이 자동으로 유예됩니다.
신청 자격
두 대출 모두 만 35세 이하 한국 국적 학생을 기본 대상으로 합니다. 학자금지원구간(1~10구간) 기준으로 자격을 평가하며, 일반 상환은 거의 모든 구간이 신청 가능하지만 취업 후 상환은 학자금지원구간 8구간 이하로 제한됩니다(수정될 수 있어 공식 공고 확인). 학사·석사·박사 과정에 따라 한도와 거치 기간이 달라집니다.
대출 한도
학사 과정은 학기당 등록금 전액 + 생활비(연 400만 원 한도, 일반 상환 한정)까지. 대학원 과정은 학사보다 약간 높은 한도가 적용됩니다. 전문대학원(의·치·약·법)은 등록금 규모가 커 실제 누적 한도가 매우 큽니다. 매 학기 새로 신청해야 하며, 한도는 등록금 고지서 기준 자동 계산됩니다.
이자율
두 대출 모두 변동금리로 운영됩니다. 2024년 기준 1.7% 안팎으로 일반 시중 학자금 대출보다 낮은 편이며, 매년 한국장학재단이 새 기준 금리를 공지합니다. 일부 저소득층은 재학 중 이자를 정부가 대신 납부(이자 지원)해 주는 별도 사업이 있습니다.
상환 방식
일반 상환: 재학 중 이자만 납부 → 졸업 후 최대 10년 거치 → 그 후 분할 상환. 취업 후 상환: 졸업 후 소득이 발생하면 그 시점부터 소득 기반 상환. 직장이 없는 동안에는 상환 의무가 자동 유예됩니다. 두 방식 모두 조기 일시 상환에는 수수료가 없습니다.
신청 절차
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(kosaf.go.kr)에서 학자금 → 신청 메뉴로 진행합니다. 매 학기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, 가구원 동의·소득 산정에 보통 4~8주가 걸립니다. 학기 시작 2~3개월 전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